유종화 - 감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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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종화 - 감꽃(김준태詩 / 유종화曲)

어릴 땐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
전쟁통엔 죽은 병사 머리를 세고
지금은 침 발라 돈을 세지
먼 훗날엔 무얼 셀까

원시(原詩)
어릴 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
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
지금은 엄지에 침을 발라 돈을 세지
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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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종화 시인은 김준태 시인의 감꽃에 대해
''단 네 줄로 짚어 낸 한 나라의 민중사'' 라고 말 하고 있다.
이 시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된다.

뜬금없이...
이명박, 인수위, 한나라당, 대통합신당,
그외 기타 신당...
그리고 삼성...

지금 그들은 무얼 세고 있을까...??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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