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에 다시 펼쳐보는 시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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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봄에
김준태시인의 "참깨를 털면서"라는 시집을
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모두 뒤져봐도 없어
온라인 서점 인터**에 예약을 해놓았더니
몇일전 구입가능하다는 문자가 왔다.

대학시절 학우들과 열띤 토론과 막걸리와
함께 했던 시집이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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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종화 - 감꽃(김준태詩 / 유종화曲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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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종화 시인은 김준태 시인의 감꽃에 대해
''단 네 줄로 짚어 낸 한 나라의 민중사'' 라고 말 하고 있다.
이 시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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