삶은 그대를 속이지 않는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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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괜시리 뜻 깊은 글을 남기고 싶은 이...
초중고 시절 배운 국어 실력을 총 동원해서 라도
한 줄의 글을 남기고 싶은 이...

어렵게 문장을 만들려고 하지도 말고
쉽게 내 하루를 표현 하지도 말라...

갈지자 걸음으로 돌아오는 귀소길...

그대 살아가는 하루가
시(詩) 이고, 삶이다...

노여워 말고
숙면하시라...

내일은
그대만의 시(詩)가 새롭게
또 씌여질테니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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